고려시대 - 초기, 중기, 무신집권기, 원간섭기, 말기
신라 하대에 원종과 애노의 난을 시작으로 많은 민란이 발생하였다. 이때 반신라세력인 호족들과 6두품들이 성장을 하였고 후백제와 후고구려가 건국되었다. 후삼국은 후고구려(궁예-왕건), 후백제(견원), 신라(경순왕)였고 고려 건국 후 신라의 경순왕이 항복하고, 후백제가 멸망하면서 민족의 재통일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때 중국도 5대 10국의 혼란기로 접어들면서 당의 간섭 없이 후삼국통일은 자주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 고려는 초기, 중기, 무신집권기, 원간섭기, 말기로 나뉜다. 고려 초기 - 호족연합정책우선 이 시기에는 서희의 강동 6주, 강감찬의 귀주대첩, 천리장성축조가 있었다. 태조왕건은 민생안정정책으로 조세를 10분의 1로 경감시켜 주며, 빈민구제기관인 흑창을 실시하였다. 호족정책으로는 정략결혼, 개국..
2024. 12. 27.
고대국가 요약정리 - 고구려, 백제, 신라
최초의 군장국가 고조선을 시작으로 연맹국가가 등장하였고 다음은 고대국가이다.연맹국가는 왕을 선출해서 뽑았으며 왕의 권한보다 족장의 권한이 큰 지방분권적 특징을 갖고 있었지만 고대국가는 왕위를 세습하며 왕권이 강화되고 중앙집권적 성격을 갖고 있다. 왕권강화를 위한 제도정비는 크게 다섯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이것이 고대국가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첫 번째 왕위세습제, 두 번째 율령반포, 세 번째 불교수용(왕즉불사상), 네 번째 관등정비 및 공복제정, 다섯 번째 신분제정비 골품제가 있다. 중앙집권화는 백제, 고구려, 신라 순으로 이루어졌다. 백제는 4세기, 고구려는 5세기, 신라는 6세기이다. 고구려 : 동명왕에 의해 건국2세기 태조왕은 왕위를 형제세습하여 왕권을 강화시키고 주변 소국들을 정벌했다. 옥저를..
2024. 12. 21.
연맹국가 요약정리 -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철기의 보급으로 농업생산력이 향상되면서 잉여생산물이 증가했다.또한 이 시기 군장국가 가운데 강력한 국가가 이웃국가를 정복하기 시작하면서 연맹왕국이 출현하였다. 이러한 연맹국가는 왕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왕권은 아직 미약하고 여전히 족장세력이 자기 부족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하던 지방분권적인 국가였다. 연맹국가는 군장이 지배하는 국가들이 연합을 하면서 만들어진 것인데, 이를 대표하는 완은 존재하지만 왕권은 약하고 족장들의 독립적인 지위가 강했던 것이다. 여기까지가 연맹국가의 특징이고, 연맹국가에 속해있는 부여, 고구려, 삼한에 대하여 설명을 할 것이다. 참고로 옥저와 동예는 연맹국가가 되지는 못했으며, 군장국가에서 멸망하였다. 부여5부족 연맹체로 중앙을 제외한 4곳을 사출도라고 한다. 마가, 우가,..
2024. 12. 20.